추자도참홍합 홍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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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5 01:26 조회 114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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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을 부르는 다양한 이름은? 홍합, 담치, 섭 등 지역에 따라서 다양하게 불리웁니다.
홍합이 가장 맛있는 계절은? 여름철 산란 이후 늦겨울 부터가 가장 맛있는 제철.
홍합의 효과는? 숙취해소, 피로회복, 심혈관질환 예방 등에 효과 많아요.
홍합을 이용한 요리는? 얼큰 시원한 맛의 탕, 밥, 찜, 구이 등 여러요리에서 인기가 있어요.
홍합의 영양성분은? 비타민, 철분, 단백질,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맛과 영양분 풍부한 식품.
홍합을 명칭하는 담치와 담채 차이는? 삶아서 말리 것은 '담채' 라고 부르며, 홍합 자체를 일부 지역에서 '담치' 라고 부릅니다.
홍합 이름의 유래는? 속살이 붉은조개라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홍합의 암수 구분은? (자웅이체) 암컷의 속살은 붉은색, 수컷의 속살은 흰색.
홍합의 지역별 명칭은? 일부지역에서는 담치, 해안가 지역은 섭, 말린 것은 담백한 맛이 나물과 같다며 '담채'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홍합이 맛있는 제철은? 늦겨울~초봄 정도가 알이 굵고 맛있는 제철입니다.
홍합의 종류는? (주로유통되는) 참홍합, 지중해홍합, 초록입홍합 3종류가 기본적으로 유통됩니다.
참홍합 이란? 참홍합은 국내에서 자연산으로 자라는 토종 홍합으로 수심 10m 정도 암초에 무리 지어 살며, 검고 옅은 보라색을 띄는 두꺼운 껍데기와 부
리 끝이 구부러진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홍합들보다 크게 자라며, 풍미가 깊기 때문에 고품질 홍합으로 여겨진다. 또한, 자연산으
로 깊은 수심에서 직접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양이 한정적이며 가격이 비싼 편이다.
지중해홍합 이란? 지중해홍합은 지중해담치라고도 불리며 자연산과 양식산이 유통된다. 크기는 참홍합에 비해 작은 편이며 부리 끝이 동글동글한 모양이
특징이다. 지중해홍합은 본래 유럽에서 유입된 종으로 번식력, 생존력이 강해 한반도 전역에서 적응해 널리 번식하게 되었다. 지중해에
살던 유생이 화물선의 선박평형수 등에 실려 이동해서 전 세계적으로 퍼지게 됐다. 번식력이 강해 양식으로도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
면서 국내에서 구매해서 먹는 대부분의 홍합이 지중해홍합이다.
초록입홍합 이란?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지역에 서식하는 종으로, 알이 크고 살이 단단해 식감이 좋아 뷔페 등에서 수입해서 사용한다.
관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유명해 오일 등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숙취해소에 좋은 영양 만점 홍합 : 홍합은 양질의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보약’이라고도 불린다.
홍합은 양질의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보약’이라고도 불린다.
클리코겐 함량이 높아 맛이 좋고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한방에서도
자양·양혈·보간(補肝)의 효능이 있어 허약체질·빈혈·식은땀·현기증·음위 등에 단방(單方)으로 처방한다고 한다.
홍합은 타우린과 베타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간기능을 활성화해 독소를 해독하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으며, 오메가3에 함유된 DHA는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나이아신,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추운 날씨에 체내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세포재생, 피부탄력,
노화 현상 억제에 도움을 준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어느 요리에나 팔방미인 홍합 : 홍합은 특유의 감칠맛 덕분에 여러 요리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탕으로 끓여 먹거나
국물 내는 재료로 사용된다.
신선한 홍합을 구매하면 껍질을 문질러 세척한 후 홍합의 수염인 족사를 제거하고 굵은 소금을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야 한다. 탕 요리의 경우 냄비에 세척된 홍합을 넣고 물, 채썬 마늘, 청양고추, 소금 등만 넣어주어도 얼큰하고
시원한 홍합탕을 만들 수 있다. 세척한 홍합을 살짝 데친 후 속살을 발라내어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
강원도 북부지역에서는 불린 쌀에 홍합, 감자, 풋고추, 양파, 고추장 등을 넣고 끓여내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향토음식인
‘섭죽’을 만든다.
울릉도에서는 자연산 홍합을 넣어 밥을 지은 후 김가루와 양념장을 넣어 특색있는 홍합밥을 지어 먹는다.
유럽에서는 홍합에 마늘, 토마토소스와 함께 화이트와인을 뿌린 후찜을 만들어 먹으며, 굴소스, 올리브오일 등을 함께 넣어
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출처 : 어업in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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